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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행거


[US] 오승환 3일 연속 등판. 5K 무실점 호투! 카디널스 팬 반응



오승환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일 연속 등판해서 5k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카디널스 팬들은 오승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댓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6월 6일 8회 등판 - 2K 3자 범퇴 무실점 ]

OH

  YEAH


OH



OH-K



오승환이 앞발을 이중스텝하는 것이 나에게는 당황스러워. 이중스텝은 구속을 더 빠르게 해주는 것인지, 아니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았는 것인지 모르겠어.

  오의 스텝이 왈든이 더듬더듬하면서 깡총거리는 스텝보다 더 당황스러울까.

  너만 당황스러운거야.

  ㄴRedBird1989  
    오의 이중스텝이 특별하게 느껴지기는 해.


(타자에게는) 치기어려운 지저분한 구종이네.


나는 얘가 던지는 것을 보는 것이 즐거워.


OH-KK



오는 아이들 가운데 있는 어른같이 보여.


오는 어느새 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의 한명이 되었어.


에너지가 넘쳐나네.

  해양항해용 네비게이터같아.


Oh


OH





  우리가 이기겠네.


타자들이 오의 공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어.


오는 모든 상황을 꿰뚫고 있어.


오의 얼굴이 돋보이네.


이런 제길. 로젠탈(카디널스 마무리 투수)이 몸을 풀고 있네.


제발 9회에도 오를 올려줘.



[ 6월 5일 7회 등판 - 1에러 3아웃 무실점 ]

Oh


ReturnOf_TheHack

방송에서 오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을 하고 있어.


2루수 웡이 실책을 했어.


(타자를 아웃시키는 것은) 오에게는 식은죽 먹기야.




오는 정말 좋은 투수네. 오가 한국과 일본에서 얼마나 잘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여기서는 한순간도 게임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네.


  끝판 대장이야.



[ 6월 4일 8회 등판 2피안타 3K 무실점 ]

Oh



내가 기억하는 한, 오가 정말 오랫만에 안타를 맞았네.

  지난번에 컵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맞은 것이 마지막 안타였을거야.


Oh, no.(연속 피안타)


이번 시즌에는 몰리나 포수가 좀더 많은 휴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몰리나가 매 경기에 나오는 것처럼 보여. 그가 여전히 잘하고는 있지만 최근들어 확실히 점점 하락세야. 그에게 하루 정도 휴식을 주면 좋을텐데.

  워싱턴전에서 쉴 수 있을거야.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이상해.


OH BABY


Oh KKK 

나는 지금 바에서 가장 크게 소리지르고 있어

  인종차별 발언이야 ㅋㅋ (KKK단은 악명높은 백인우월단체임)


오는 어메이징해.


오 kkayk (kkk의 인종차별 오해를 피하기 위한 말장난)


(오는) 존나 차원이 다르네. 시그리스트가 첫해에 보여준 이후 우리는 최강의 불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거야.




  조그만 주전자가 유진(오승환 통역사)인 것이 너무 좋아.

    고마워. 이 사진은 두번째 버전이야. 첫번째 버전은 오만 있었는데, 누군가가 유진도 함께 넣어달라고 하더군.

  Holy shit. 나는 존나 너네가 올려준 사진을 사랑해.

    고마워.


주자가 노아웃에 2명이나 루상에 있을 때, 나머지 3명을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잡을 줄은 생각치 못했어. 오는 늘 3명의 타자를 바로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잡아왔지.

 
내가 오의 저지를 사야할까? yes 또는... oh yes로 대답해줘.

  yes에 한표

  오 이런

  유진(오승환 통역사) 저지는 언제 나올까?


나는 너희들이 왜 그렇게 유진(오승환 통역사)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몰랐었어. 하지만 유진이 오와 함께 몸을 풀고 김치 인터뷰를 하는 거를 보고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

  유진 근처에 접근하지 마!

  ㄴcoondor
    오는 쓰레기 방화범 같은 우리 불펜진 중에서 가장 뛰어나.

  인터뷰 링크 좀 걸어줄래?

  ㄴcoondor
    유진은 정말 즐거워 보여.


(9회에 마무리투수 로젠탈이 3연속 볼넷 후 3실점) 내가 로젠탈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통계로 볼 때 주전마무리 투수로서 오보다 로젠탈이 더 좋은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어.

  세이브 상황에서 로젠탈의 평균자책점은 0점대인 반면, 오는 2점대야.

    오가 끝판대장으로 불리우는데는 이유가 있어. 오는 찬스에 강해.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나는 로젠탈을 좋아해. 하지만 오는 전반적으로 더 일관성이 있어. 마무리투수로서 오는 더 많은 세이브 상황을 맞이할 거야.


미움받을 각오를 하고 말하지만, 로젠탈은 나에게는 죽은자야.

 
왜 오를 뺀거야?

  이건 진지한 질문인데, 오는 2이닝을 던질 수 없는거야?



번역회원: 마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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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