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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행거


[US] 美 언론 "김현수 홈런에 한국 아나운서의 샤우팅! 화제"



<미국 언론 기사 내용>
오리올스에 바치는 김현수의 홈런포에 열광하는 한국 아나운서
 
전세계로 유명해지는 오리올스의 홈런
타국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직행했을 때, 그 나라의 팬들은 그를 주목한다. 볼티모어에서는, 첸웨인과 그의 팬들을 통해 그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온 김현수를 통해, 그러한 주목이 또다시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리올스의 경기는, 최소한 그 경기들 중 몇몇은, 한국에서 한국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방송되기도 한다. 그리고 김현수 - .889의 OPS를 기록하는 출루 머신인 - 가 어떤 활약을 하면 아나운서들은 열광하게 된다.
 
화요일 게임의 4번째 이닝에서. 김은 이번 시즌의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작년 한국에서 28개의 홈런을 친 힘있는 스윙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아나운서들은 홈런 콜을 외치며 열광했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김 현 수!” 의 외침과 미칠 듯한 흥분은 해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과 그리고 더 오랫동안 그들이 더 많은 김의 홈런을 외칠 수 있기를 바란다.


<트위터 영상>




<댓글>




Bridgemaniac
누가 Baseball reference(역주 : 메이저리그 각종 기록들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에 
킴의 별명 추가한거야? 킴이 벌써 “타격 기계”랑 “아이언 맨” 의 별명을 갖고 있는데. 정말인가?
 


ㄴ attgig
추측인데, KBO 팬이 킴의 한국 별명이 뭐였는지 
미국에 알리고 싶어서 그랬던 것 아닐까?
 


Reignaado
모두 김현수의 “해피 댄스”를 추자!!
 


ㄴ 2632
세상에 정의가 아직 살아있다면,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아담 존스가 더그아웃에서 이 춤을 추는 걸 보게 될 거야.
 


ㄴ Stacey
내가 이걸 보다니 기쁘군
 


quigley0
제목 맘에 드는걸
 


trevlacessej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그의 머리에 얼음을 들이붓는 게 맘에 드는군.
 


ㄴ Kallamez
내 생각엔 그거 해바라기 씨 같은데. 파란색 팩 안에서 나오잖아



birdman
트윈스의 박을 중계하는 아나운서들도 끝내주지.
 


pabirdfan
다른 오리올스 선수들도 김이 잘 했을 때 아주 좋아하는 것 같네. 
클럽하우스 분위기 좋겠는걸
 


Doc Surely
이겼잖아! 승리는 팀 케미를 좋게 만드는 가장 좋은 재료라구
 


JetLife710
나 이거 6번 돌려 봤는데 볼 때마다 더 재밌어지는데. 
자세히 보면 영상 끝날 때쯤 킴이랑 스쿱이 더그아웃에서 
서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걸 볼 수 있어
 


ㄴ osrule86
나 오늘 경기보러 갔는데, 경기 끝나고 하는 일반적인 축하 말고, 
볼티모어 팀 모두가 서로에게 인사를 하더라고. 리카드, 존스, 트럼보... 
킴이 경기에 뛰지 않을 때도 그랬지. 존중의 표시인가봐. 나 그거 완전 마음에 들어
 


ㄴ hannahmadamhannah
최근에 그들은 그렇게 서로 인사하고 있지. 그거 멋진 것 같아
 


Kathleen wilson
멋진 홈런이군 김. 오리올스 가자!!
 


Anne Stalfort
이거 놀라운걸! 내용은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날 소름끼치게 해
 


klmnumbers
오, 스쿱이 킴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네. 정말 좋다
 


aresef
ㄴ 이제 곧 악수도 할 것 같아
 


Kim's Translator
아름다운 홈런 콜이다
 


Dave Bernstein
오리올스의 팬에게는 마치 음악과도 같아
 


Matt Miselis
얘들아 이것 좀 보라구
 


Jshim4653
한국인으로서, 김과 아나운서들은 우리를 열광하게 해. 
무릎을 다치기 전 활약했던 파이러츠의 한 선수가 있었지. 
한국 팬들은 열광했어. 2002 월드컵을 기억해? 이게 내가 얘기하려는 건데, 
김이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는 좀 슬프지만, 리카드가 못할 때 기회를 잡을 거라고 확신해. 
김의 스프링 트레이닝은 그다지 멋지지 않았지만, 
그에게 부여받은 기회들을 잘 살리고 있다는 것에 기뻐.
캠든야드의 거의 대부분의 공식 샵에서 킴의 맞춤 티셔츠나 저지를 팔지 않아서, 
aliexpress에서 결제하고 말았지. 품질이 좋았으면 좋겠다
 


ㄴ westsideozzie
MLB.com에서도 맞춤 셔츠 파는데
 


ㄴ aresef
리카드는 식었어. 그리고 김은 그의 플레이로 주전에 대한 결정을 강요하고 있지
 


ㄴ Kallamez
김은 정말 좋은 계약이었어. KBO 2008년 MVP,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5 월드베이스볼챔피언십 MVP. 일본이 한국팀을 떨어트려 망신시키려고 작정한 대회에서, 
일본을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미국까지 이겼다고. 
우리가 그와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지


번역기자:PittstoPi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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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