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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행거


일본 칼럼 기사에서 BTS의 가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원래 한국의 가요시장은 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했었다.
• 지금은 K-POP 아티스트들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K-POP이 일본이나 아시아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퍼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 SNS를 통해 뮤직 비디오가 확산됨과 동시에 
지금은 곡의 가사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방영 되고있다. 영어나 일본어만이 아니라, 다른 각지역의 팬들이 스스로 가사를 번역하고, SNS에 올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팬들의 활동에 대해 「그레이 존」으로써 저작권 위반 등을 엄격히 단속하지 않았었고, 그로인해 더욱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에 의해 곡에서 표현되는 사회 의식에 대한 공감도 확산되었다.

• 90년대에 HIP-HOP이 한국에 전해졌을 때부터 랩을 통해 사회성을 짙게 드러낸 곡들의 발매가 지금까지도 이어졌고, 그로인해 많은 공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래는 일본 칼럼 기사 본문과 일본 댓글 반응입니다.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BTS의「가사」가,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본질적인 이유」

■ BTS의 쾌조가 멈추지 않는다...!
2021년 11월, 그래미 어워드(Grammys Awards),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와 나란히 아메리카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의 주인공은 누가 봐도BTS(방탄소년단)임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시상식 전의 방송에서의 선전부터 레드카펫에 이르기까지 1주일 이상이나 끊임없이 흘러나온 TV CM 등을 통해 관심을 끌며, 시상식이 시작되자 우선은 영국의 록밴드 Coldplay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인 「My Universe」을 부르고, 시상식 전체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Butter」를 열창했다.

또한 대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Artist of the Year를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Butter」가 Favorite Pop Song을, 또한 Favorite Pop Duo or Group을 수상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1에서 4관에 이어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의 3관은, BTS가 아메리카의 음악에 완전히 녹아들어 톱 세일즈인 것을 확고히 입증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 결과는 숫자로써도 명확하게 나타났다. 「Butter」는 2021년의 빌보드 차트에서 10주나 1위에 빛났다.
똑같이 BTS의 곡인 「Permission To Dance」로Coldplay와 노래한 「My Universe」도 1위였기 때문에 BTS는 12주나 1위가 되게 된다. 이것은 2021년의 아메리카의 음악에 있어서 모든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긴 1위 기록이 되었다.

2021년은 BTS뿐 아니라, 다른 K-POP 아티스트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1년 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BLACKPINK나 TWICE, NCT는 물론, TOMORROW X TOGETHER(이하, TXT), ITZY, ENHYPEN, aespa등 이른바 제 4세대 아이돌들이 착실하게 아메리카의 뮤직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 덕분에 2021년의 K-POP 전체의 수출액은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 내역을 보면 BTS가 720만장 이상을 팔았고, NCT 127(404만장), NCT DREAM(388만장), TXT(202만장 )등, 100만장 이상을 판매한 아티스트가 12그룹이나 된다. 이것은 2020년의 매출액보다 30% 이상이나 증가했다.

■ 어째서 이렇게나 K-POP이 인기인 것일까.
그거에 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있다. 흔하게 지적되는 것은 「칼군무」로 불리는 댄스, 패션, SNS의 적극적인 활용 등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앞서 적극적인 세계 시장, 주로 미국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원래 한국의 가요시장은 한국어로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적은 인구 때문에 그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로인해 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했었다.

처음 단계에서 해외 진출의 목적지는 일본 시장이었다.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언어랑 정서도 비슷하고 한국의 2배 이상의 인구로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확립되어 있는 일본은, 한국의 음악 업계에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진출지였다고 할 수 있다.

  조용필이나 계은숙, 김연자 등, 한국에서도 인기인이었던 한국가요(아이돌 중심의 K-POP이 되기 전의 대중가요)의 가수가 일본에서도 데뷔하고, 차례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흐름은 2000년 이후도 이어져, BoA와 KARA,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제 2세대 이후의 K-POP 아이돌은 우선 일본으로 향했다. 그리고 중국이나 동남 아시아로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에서는 2000년대가 되자, 젊은 프로듀서들은 미국의 음악시장을 직접 개척하려고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 세대는 어릴 때부터 마이클 잭슨이나 뉴키즈 온더 블럭 등의 미국 댄스 아이돌 뮤직에 접해 온 세대이기도 하여, 미국에 직접 진출하는 것으로 아시아를 넘어 보다 커다란 음악 시장에서 K-POP을 판매하려고 했다.

그 대표격이 NiziU로 일본에서도 유명해진 J.Y. Park(박진영)이다. 댄스 뮤지션이었던 그는 자신이 프로듀스하여 한국에서 성공을 거뒀던 Wonder Girls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서, 미국 시장에 도전했다. 하지만 현지에서의 낮은 이해도 등에 의해, 당시에는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런 와중에 엉뚱하게 성공을 한 것이 PSY이다. 한국에서는 라이브가 재미있어서, 가사나 댄스가 재미있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었는데, 6번째 앨범 「Gangnam Style」이 YouTube에서 화제가 되어 메가 히트를 했다.

Gangnam Style은 201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이 되어, YouTube의 재생회수는 당시 세계 제일이 되었다. 이 성공은 YouTube의 관련 동영상 등을 통해 세계의 관심이 K-POP에 쏠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 YouTube를 활용한 프로모션
특히 SNS의 효과는 주목받았다. 그중에서도 그것을 잘 이용한 것이 BTS의 소속사이며, 당시에는 아직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중소기업이었던 Bighit Music(예전 Bighit Entertainment. 현재 HYBE산하)이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동방신기나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 Entertainment」, BIGBANG이나 BLACKPINK등이 소속된 「YG Entertainment」, 앞서 언급한 J.Y.Park(박진영)이 설립하고 TWICE나 ITZY등이 소속된 「JYP Entertainment」의 3개의 기업이 3대 기업으로서 군림하고 있다.

Bighit는 업계에서는 후발 기업이었던 적도 있고, 자금력과 지명도가 낮아, 소속 탤런트도 TV 출연의 기회는 적었다. 그 때문에 그들이 TV 대신에 이용했던 것이 YouTube 등의 SNS였다.

BTS는 YouTube 등에 자신들의 일상이나 무대 뒤에서의 모습을 올리며 관심을 끄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해외팬의 대부분은 SNS를 통해 그들을 알게 되어, 댄스나 패션에 반하며, 빠져들었다.

그 결과, BTS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SNS에서 화제의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Top Social Artist」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금은 다른 K-POP 아티스트도 똑같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여, K-POP이 일본이나 아시아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퍼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 K-POP의 가사가 지닌 「사회성」
또 한가지, 팬들이 주목하는 것은 가사에 나타나는 「사회 의식」일 것이다.

SNS를 통해 뮤직 비디오가 확산됨과 동시에 
지금은 곡의 가사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방영 되고있다. 영어나 일본어만이 아니라, 다른 각지역의 팬들이 스스로 가사를 번역하고, SNS에 올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팬들의 활동에 대해 「그레이 존」으로써 저작권 위반 등을 엄격히 단속하지 않았었고, 그로인해 더욱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에 의해 곡에서 표현되는 사회 의식에 대한 공감도 확산되게 되었다.

예를들면 BTS의 곡은 첫 단계부터 1인칭인 「나」로 표현되는 “주인공”이, 다양한 시회의 거친 파도에 대항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첫 싱글부터 1st앨범까지의 이른바 「학교 3부작」에서는 학교 안에서의 부조리를 그리고, 미국으로의 진출을 이루었던 「청춘 2부작(화양연화시리즈)」에서는 학교를 졸업한 후 청춘을 보내는 10대 후반~20대 전반의 고뇌를 노래하고 있다.

또한 3rd 앨범 (LOVE YOURSELF시리즈)에서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 타인과 함께 사회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또한 자신이나 타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를 가사로 만들었다. 그런 가사에 대해 유니세프도 주목하며, 2018년에는 「ENDviolence – love myself」 캠페인 파트너로서 전세계에 공감을 넓혀갔다.

가사의 공감력은 BTS의 곡만이 아니다. 여성 4인조 그룹인 BLACKPINK의 경우도 똑같다. 그녀들은 1st 미니 앨범의 타이틀부터가  「대결 자세」를 의미하는 「SQUARE UP」이다. 또한 「DDU-DU-DDU-DU」나 「Kick It」 등의 곡에서는 여성에게 있어서 부조리한 남성 중심 사회에 대항하는 「걸크러쉬」 같은 모습을 가사로 쓰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러한 K-POP 그룹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대부분의 그룹이 「HIP-HOP」을 기초로 한 것이며, 그 때문에 그룹에는 반드시 1인 이상 래퍼가 있다는 점이다. HIP-HOP은 원래부터 흑인 음악으로서 미국에서 대유행이었지만, 그 가사에는 어두운 현재 모습을 호소하거나, 정치에 대한 비판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등, 사회 비판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90년대에 HIP-HOP은 한국에도 전해지는데, 그 시기부터 랩을 통해 사회성을 짙게 드러낸 곡이 국내에서도 발매되어, 히트해 왔다. 그 흐름을 지금도 이어받고 있기 때문에, K-POP 아티스트의 곡은 어딘지 모르게 사회성 을 띠고 있는 것이 많다.

BTS의 리더이자 래퍼인 RM은 어느 잡지의 취재에서「BTS는 우리들이 속해있는 사회 문제나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고, 그것을 깨부수고,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한 가사를 쓰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를 함께 생각하고, 책을 읽고, 전문가와 의논하면서 함께 씨름하고 있다(한국 헤럴드 경제, 2018년 6월 15일)」라고 얘기했다.

작년,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곡인 「Butter」도 유럽, 미국에서는 황인종에 대한 차별 용어로써 사용되고 있는 「Yellow」를 전면에 내세우고, 오히려 「버터처럼 부드럽게 (Smooth like Butter)」라며 노래했다. 이처럼 문제 의식을 녹여 넣은 가사를 통해 지금은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팬과 팬 사이에서 사회 문제에 대한 공통의식이 싹을 틔우게 되었다.

■ 한국 사회와 한국 가요, K-POP
마지막으로 어째서 K-POP의 가사는 그 정도로 사회의식이 강하게 나오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것이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한국은 사회 변동이 격한 만큼, 가사에도 사회를 배경이나 테마로 한 곡이 많고, 오랫동안 만들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현재와 같은 K-POP이 아니라, 한국 가요로 불렸던 시대부터 이어지고 있다. 

1945년의 독립부터 1960년대까지는 남북 분단의 슬픔이나 전쟁에 의한 고통, 그리고 그 후의 고뇌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 많이 만들어졌다. 예를들면 「사라져라 38도선이여」이나 「굳세게 살아라」등 생이별한 가족에게 그리움과 피난민으로서의 괴로움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 대히트했다.

한편, 이승만 독재 정권에 대한 반대 운동이 격해지자
「독립행진곡」이나 「전우여 편히 쉬어라」 등 데모에 의해 퍼진 곡도 나오게 되었다.

1961년 박정희에 의한 군사 쿠데타를 계기로 군사독재가 시작되자, 정치적인 가사를 포함하는 곡은 일절 금지가 되었다. 가요곡에 대해 정부가 사전에 검사를 행하고, 그것에 합격한 곡만이 「건전 가요로써 발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반정부적인 곡이 세상에 나오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일부의 학생,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반전・반핵」이나 「노동운동」을 테마로 한 반정부 투쟁의 곡을 만들었고, 그것들이 비밀스럽게 퍼져나가 데모 시에 부르게 되었다.

80년대 후반에 군부 정권에 대한 민주화 운동이 성공하자 이런 곡들은 일반적인 「가요」와는 다른 장르의 「민중가요」로 이름 붙여져, 정식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현대에도 널리 불려지고 있다.

한편에서 엔터테인먼트였던 가요에서도 전술한대로90년대가 되자 아메리카의 HIP-HOP의 영향을 받아, 사회 비판적인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대표격이 한국에서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렸던 Seo taiji이다.

3인 그룹인 HIP-HOP 그룹(Seo taiji&Boys)으로서 데뷔했을 당시부터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곡이나, 가출청소년들에게 메세지를 담은 곡, 혹은 언론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일시기 동안 방송이 금지되었던 곡 등, 사회성이 가득한 곡을 차례로 발매했다. 그의 곡은 대히트하고, 한국 첫 더블 밀리온을 기록하는 등 90년대 중반에 「Seo taiji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 Seo taiji 붐이 그 후의 K-POP의 방향성을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6년의 Seo taiji&Boys의 해산에 전후해서 한국에서는 이른바 제 1세대의 K-POP 아이돌 (H.O.T.나 Sechs Kies 등)이 데뷔하기 시작하는데, 사회적인 아이덴티티는 그들에게 물려받았다. 그리고 그 흐름이 지금의 BTS나 BLACKPINK, 더욱이 그 다음에 데뷔한 신생 아티스트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계속되는 한, 이 흐름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를 초월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앞으로도 전세계에서 K-POP의 인기가 계속될 것 같다. 독자에게는 가사의 사회성에 주목하여 한번 K-POP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no-mask-heaven |249/41
쟈니즈가 활개치고 있는 일본은 졌어.


ish***** | 22/59
댓글이 전혀 늘지 않네 ㅋ


답글→nsyhjtj | 22/8
신경 써 줘서 고마워요.


zdl***** | 53/42
의미 불명의 가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있었다는 거에 깜짝 놀랐다.


pif***** | 36/6
아시아만이 아닌, 전세계 최고의 그룹!!


xns***** | 89/25
BTS의 가사를 막연히 알고 있었던 것 같아〜
앞으로는 제대로 확인할 생각입니다.
기사에 납득했어요.
K팝,  BTS를 선두로 더욱 활약해 가겠죠.


chi***** | 15/1
정말 좋은 가사의 곡이 많은 거 같다.
댄스 퍼포먼스도 물론 굉장해.
오랜만에 CD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룹이야.


whi***** | 25/131
가사에 의미가 있는 건 알았으니까, 
원폭 티셔츠의 의미를 알려줘. 
그들을 거론해서 뭔가 득이 되는 일이라도 있는 거야?


답글→sutokaiya |37/6
굉장해!
좋아하지도 않는데
전부 읽고 댓글을 달다니!
실은 좋아하는 거 아니야?


답글→gpf***** | 15/2
T셔츠는 중국인(이 분도 의도없이 디자인으로 골랐을 뿐)인 
스타일리스트 님이 선택해서 준비한 것을 
그 곳에서 촬영으로 입은 거뿐이고, 
지민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어요. 이게 답변이에요!



답글→yuk***** | 37/8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인기있는 것을 거론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사에서는 페이지 열람수가 많은 것을 거론합니다. 
안티님이 오는 것도 인기의 증거죠.
T셔츠는 광복절이에요.
원폭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받은 티셔츠를 입어 버린 것입니다만, 
후에 알게 되어 공식으로 피해자 단체와도 대화하고 사죄도 했습니다. 
공식으로 남아있어요.
모티브가 된 것은 좋은 일이 아니었지만, 
일본의 원폭 피해가 해외에도 알려지는 게 좋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만, 
피해의 크기를 모르는 해외 사람은 적지 않으니까요.


imp***** | 8/1
>BTS의 리더이며 래퍼인 RM은 어느 잡지 취재에서
「BTS는 우리들이 속해있는 사회 문제나 부조리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그것을 깨부수고,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한 가사를 쓰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를 함께 생각하고, 책을 읽고, 전문가와 의논하면서 
함께 씨름하고 있다(한국 헤럴드 경제, 2018년 6월 15일)」라고 말했다.
현재 BTS는 병역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 문제 중 하나로써 그들이 「갈 생각」이라도 정부가 면제하면 「가지 않는다」라는 것이 
「BTS의 곡의 가사, 상기의 RM의 발언과 일관성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한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THE Holmes | 33/21
일본과 다르다.
국가 상황이, 총력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해야 이만큼 기세가 있고, 전략도 있다.
불쾌감을 줘서 미안하지만, 전략에서의 패배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만큼 굉장한 아티스트가 많고, 또한 퀄리티도 높다.
(퀄리티가)높다는 증거는 전세계의 최고 수준들을 기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어마무시하다.
완전한 완패다.


mak***** | 55/127
・소프트 파워 랭킹
일본 2위, 한국 11위
・대중문화 연간 해외 매상
일본 애니 1.3조 엔, 닌텐도 1.36조 엔, 소니 (게임)2.1조 엔,
한국 드라마 600억 엔, KPOP 600억 엔, 한국의 모든 게임 기업 7000억 엔
・구글 검색량(전세계)
일본 애니, 일본 게임>>>>>일본 만화>>>>>한국 드라마, KPOP


답글→nsyhjtj | 83/18
굳이 일본이 더 우위에 있다고 어필하고 싶은 거군요.
좋아요. 저는 BTS를 응원할 겁니다.
좋은 점을 이해해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것을 응원합시다.
파이팅


********* | 342/30
저작권에 대해 엄격하지 않으니까,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본문에 있는대로 이것이 (Kpop을) 세계에 침투시킨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팬이 콘서트나 버라이어티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잘라내서 번역하고 YouTube나 SNS에 올리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조금 조사하는 것만으로 캐릭터를 파악하기 쉽다.
(한국은)이러한 방식에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bls***** | 316/37
딸이 팬이어서 알게 되었습니다만,
dynamite 이전의 곡은 특히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가사가 많아, 
읽을 가치가 있어요.
(BTS가)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lid***** | 68/17
K-pop이 랩을 받아들여서 성공한 것은 「언어」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
한국어는 영어와 똑같이 「연음화」가 있어서 랩을 하기 쉽다.
일본어 랩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어는 발음이 어찌해도 히라가나 한 음, 한 음이라서 
랩의 리듬이나 멜로디를 타기 힘들고 그루브감이 옅어져서 
랩은 뿌리 내리기 힘들다. 


dwu***** | 190/26
RM의 영어가 유창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곡이 좀 히트를 해도 저만큼 쇼(프로)에 나갈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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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 | 83/10
K-POP은 비주얼이나 댄스, 곡의 수준이 높고, 일본어 번역 가사를 보면 
테마가 장대하거나 철학적이어서 깊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세계에서 호평받는 것도 납득합니다.



nat**** | 51/3
처음에는 제가 춤을 춰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노래하면서 춤출 수 있다는 거에 놀랐고, 
댄스만 봤었기 때문에, 단순한 곡인가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
「사회적 편견이나 억압을 방지하고, 자신들의 음악을 끝까지 지킨다.」 라는 그룹 컨셉 답게, 실로 놀라운 가사도 많아서 
이렇게 춤도 추고 알찬 가사를 노래하는 그룹이야! 라는 것을 알고 늪에 빠졌어요. 긍적적으로 될 수 있었던 것은 BTS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들의 곡에 감사하고 있어요.



万年お花畑 | 37/5
한국의 역사・문화가 BTS의 필연적인 성공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을 잘 알 수 있어서 보존해 두고 싶은 기사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일본에서 흔한 BTS의 분석 기사...SNS나 엄격하게 단속하지 않는 저작권 마케팅 전략..은 
어디까지나 일면적인 것이고, 지금까지의 성공은 역시 선배들의 피 땀 눈물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이겠죠.
직함이 「아이돌」인 그들이 가사 속에서 자신의 출신지를 자조하는 투로
자랑하거나, 민주화 봉기를 가사로 만들어 구리지 않고 멋지게, 높은 전파력을 지니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이미 그것만으로도 그들이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증거입니다만, 
그러한 것을 아직 모르고, 그들의 직업에 색안경으로 보는 사람들이 미국의 그래미 일대에도 있는 듯한데, 빨리 실력으로 깨닫게 해 주길 바랍니다



hih***** | 254/63
미국에서 KPOP이 받아들여진 배경으로서 힙합이 인기인 점이 컸다고 생각해.
「삶의 모습」 그 자체를 들어내는 힙합은 
일본에서는 가끔 화제가 되는 곡이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차트에서 상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장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는 아이돌이라 해도 힙합을 주로 하는 방탄이, 
일본에서도 성공한 것은 대단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차이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삶의 모습, 예를들면 야심이나 고된 삶, 정책을 랩에 담아내는 특성상, 
힙합은 아티스트와 그 음악에 공감을 느끼는 팬의 정신적인 유대가 강해지기 쉽다. 또한 BTS의 강점이나 ARMY의 강한 유대성이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kkk***** | 1/0
일본 혐오를 하는 주제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런 기사를 일본의 언론이 쓰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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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