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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에 "日 칼럼 "지금 가난한 일본에서, 헌 옷 유행, 의외의 이면" 이란 제목의 칼럼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아래링크 참조)
해당 칼럼내용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日 칼럼 "지금 가난한 일본에서, 헌 옷 유행, 의외의 이면" 칼럼내용>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02&wr_id=49600

 

 

 

< 일본 야후재팬 댓글 반응 >


tadama | 783/64
헌 옷은 싸지 않아.
유니클로나 시마무라가 더 싼 느낌이 드는데.
시모키타, 하라주쿠는 헌 옷이 비싸고, 거리의 오프하우스도 비싸다.
온리원을 발견하는 것이 헌 옷의 장점이지.
가격이 아니라.


답글→rin***** | 8/42
헌 옷은 비싸다. 유행에서 벗어나서 입는 날은 
이성에게 인기가 없어지니까 그런 손실을 생각하면 두렵다.


y***** | 291/15
옛날 옷은 품질이 좋죠.
특히 울 (털) 소재의 옷은 밀도가 대단하고,
무거운 옷이 많지만 방한성이 뛰어납니다.
오래 입을 것을 상정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튼튼해요.
그거에 비해 지금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패스트 패션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 패션: 싼 가격에 최신 트렌드를 바로바로 반영한 제품)


답글→白ハスキー | 0/0
옷감도 그렇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어졌었지.
애초에 옷도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으니까
가격이 높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팔면 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학창시절에는 패스트 패션에 아르바이트 비용을 전부 쏟아부었으니까,
지금의 젊은 아이도 질보다는 가격과 겉모양이 중요하겠지.


inx***** | 113/25
헌 옷자체는 환경을 생각하면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정신을 보면
굉장한 것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요즘의 유행은...글쎄다....
역시 일본은 전락하는 것일까....
재활용 사회로의 한 걸음이라면 좋겠지만....


eg***** | 58/7
지금의 트렌드와 버블기의 패션은 비슷한 거 같은데,
버블기가 더 상품으로써 좋아 보여. 
텔레비전 화면으로만 봐도.


nic***** | 11/2
헌 옷은 딱히 싸지 않아.
구깃구깃한 옷은 싸지만.
그냥 새옷을 사는 편이 더 저렴할 때도 있으니까.
헌 옷보다 GU가 더 싼 느낌이야.
게다가 가난해서 헌 옷을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잖아. 소수는 있을 지도 모르지만.
딱히 가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헌 옷을 좋아하는 사람은 잔뜩 있을 거다.
헌 옷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원래부터 헌 옷은 인기가 있어.
외국인들도 일본에서 헌 옷 사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아.


YEAH! | 45/11
헌 옷이라도 질이 높은 제품은 꽤 비싸서 가난뱅이는 살 수 없을 거다.
현재 일본인의 표준은 이런 느낌이야
・옷은 유니클로, 시마무라
・차는 경자동차
・점심은 싼 규동(소고기 덮밥)이나 컵라면


답글→para | 9/2
최근에는 유니클로도 비싼 거 같아서 
세일 때만 구입하고, 
가격 인상으로 규동(소고기 덮밥)집도 안 가게 됐어요.
편의점 도시락도 양이 적고 비싸서 사지 않게 됐어요.


답글→gpa***** | 1/5
현재 중국의 표준은 이런 느낌이야
・음료는 우물물
・한 가족이 애용하는 차는 삼륜차, 소
・점심은 지구유*기름밥
*지구유:(중국의 암시장에서 유통하는 재생식용 기름이다)


kin***** | 1/0
빈티지라는 건 유행하고 있지.
신상품이 전부 좋다고는 할 수 없어.
보다 나은 물건의 선택지(대량 생산보다 희소성이 높은 것)의
기호가 바뀐 결과일지도 몰라.


kfm***** | 7/1
기사 자체가 편견이 있다. 지금의 젊은 세대 중에서 
20〜30년 전 패션의 유행에 흥미를 가지는 층도 상당수 있다.
결코 가격이 저렴해서 만이 아니다.
가난해서라고 말하는 건 실례야.


tom***** | 1/0
가난해서? 저는 빈티지에 매력을 느끼지 않아서
사지는 않지만, 새로운 제품을 어느 정도의 가격으로 삽니다.
그리고 오래오래 입어요.
왠지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가난하다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ozu***** | 5/3
헌 옷 가게가 종류가 더 각양각색이야ーーー.
짧은 시간에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 옷도 여러 갈래가 있어서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koy***** | 2/0
프리마켓 앱의 영향도 큰 거 같아요.
대량으로 물건이 넘쳐나는 현대,
좋은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가
발현된 게 아닐까요.


白州大次郎 | 3/0
슬프네, 내가 사는 시에는 저런 헌 옷 가게가 없어.
여러 가게에서 물건 고르는 재미가 없다.
뒤돌아볼 만큼 멋진 사람도 없고 센스도 없고.


hiy***** | 1/0
헌 옷을 사는 사람은 저렴해서가 아니라
그 디자인을 좋아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해.
90년대에도 헌 옷 유행이 있었으니까
90년대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다시 헌 옷 붐이 일어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


bai***** | 25/1
저도 「헌 옷」을 좋아합니다.
「가난하다」와는 관계없이, 이유는 매우 단순해요.
헌 옷의 디자인(일부이지만)이 좋아요. 
신상품에서는 꽤 입수할 수가 없어서
헌 옷밖에 살 수 없어요.


深爪 | 31/2
헌 옷을 젊은 사람이 입으면 젊음과 
옷의 낡은 느낌이 반비례해서 멋있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낡은 느낌이 (젊음을) 압도해서 초라해진다.


kal***** | 6/7
헌 옷은 더럽고, 냄새나고, 돈 없는 사람이 사는 물건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살 일은 없을 거 같다.
그런 점을 좋다고 인식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


jdt***** | 0/0
그야 패션이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그러면 옛날 느낌의 새상품을 사는 것보다
옛날 물건을 사는 게 더 멋지지 않나요ㅋ


阪急爆竹打線 | 4/0
헌옷이라도 신상품보다 비싼 게 많다.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괜찮으면, 
T 셔츠 6,000엔이라도 기뻐하며 사 간다.
필자는 아직 헌 옷의 사실을 모르네.


sdc***** | 2/1
나는 안 입는 옷을 메루카리에서 팔고 있다.
헌 옷은 저항감이 있어서 사지 않지만
샤넬의 빈티지 악세사리나 지갑은 잘 팔린다.


***** | 11/2
헌 옷이 유행하는 것은, 
신상품이 형편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________ | 14/4
가난한 산람은 유니클로 등의 양판점에서 산다. 싸니까.
헌 옷은 물건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살 뿐이다.


t_3***** | 1/0
브랜드의 헌 옷도 언급하고 있는데,
브랜드의 헌 옷은 헌 옷이라고 하기보다
「중고」라고 말하는 편이 적절하지 않을까.


hon***** | 1/0
헌 옷이 더 예쁘거나 품질이 좋으니까.
이제까지 10년 간의 옷들은 
종잇장처럼 펄럭이거나 헐거운 거밖에 없다. 


ひろゆき2050 | 0/0
헌 옷 시즌에는 눈이 튀어나올 만큼 고액이기도 하다.


t48***** | 5/3
이 작가는 헌 옷 가게에 간 적이 없는 건가.
헌 옷은 유니클로보다 압도적으로 비싸.


ope***** | 7/2
「어머, 멋져!」라고 생각할 법한 옷이 중고가게에는 있어.


mis***** | 3/5 
어째서 돈을 지불해서 일부러 남이 입었던 
옷을 입어야 하는 건지 의미불명이다.


cda***** | 
가게에 따라서는 더럽습니다. 방향제의 냄새도 씻어도
지워지지 않고 세탁기에도 냄새가 배서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니에요.


R66***** | 2/2
가난한 일본이 아니야. 빈부의 차가 심할 뿐이야.


tom***** | 0/0
확실히 메루카리(프리마켓 앱)에 익숙해지면 새제품은 살 수 없게 된다.


lost quintet | 0/0
어느날 옷을 팔러 왔던 사람을 보고 난 이후, 
헌 옷은 입지 못하게 됐어.


tk | 0/3
가계 금융 자산 합계 2000조 
대외 순자산 세계1위의 일본.
이걸로 일본이 가난하다면 일본 이하의 나라나 
중국이나 한국은 보통의 생활을 할 수 없을 거 아냐.
일본을 끌어내리는 기사, 지긋지긋하다.


xop***** | 2/0
유품 같은 게 섞여있겠죠.


cqe***** | 5/0
새옷을 사서 버리고 또 새옷을 사서 버리면 지구는 버티지 못한다.


mad***** | 6/6
헌 옷은 냄새가 고약해요・・
전철을 타면 이 사람이 입은 옷이 헌 옷이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워크맨에서 삽니다.
유니클로, 시마무라는 비싸서 살 수 없어요!


mgdpat | 3/3
20년 후에는 완전한 도상국이네.
적어도 한국에게 완전히 뒤쳐질 거라고 생각해.
치안만 좋은 나라가 될 거임.
30년 후에는 보다 가난해 질 테니까 치안도 나빠질 거임~


※ | 1/0
기사 쓴 사람의 마음씨가 빈곤한 것만은 전달됐다.


Shibuya | 8/0
헌 옷을 사는 건 빈곤하고 가난해졌기 때문이라는 
페이크 뉴스를 흘려보내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나는 헌 옷을 사지 않는 편이지만 시모키타자와나 
하라주쿠에서 헌 옷을 사는 사람은 독특한 취미나
집착이 있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값 싼 옷이라면 UNIQLO, GU, H&M 같은 게 있고
돈이 없어서 가난하다면 헌 옷조차 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p09***** | 31/2
18세기까지 선진국이라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버린다」
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유행이 지났으니까 버린다」
「1년 마다 산다」
이런게 당연해진 것은 20세기가 되고 나서죠.


M1911 | 5/2
돈이 없으니까, 싸니까라는 이유만으로
헌 옷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은 거 같은데.
헌 옷을 고르는 사람들은 멋쟁이인 사람일 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수많은 옷 속에서 좋은 걸 고르고 그걸 
소화하는 것은 멋쟁이가 아닌 이상 힘들다.
나처럼 패션에 생소한 사람이 헌 옷을 고르고 입어도 그냥 꾀죄죄해질 뿐이다.


vtr***** | 9/5
지금은 일본에서 사용되었던 자동차를 아시아에 
수출하고 있지만,
10~20년 후에는 아시아에서 사용되었던 자동차가 
일본으로 수입되게 될 것이다.
헌 옷이라면 「멋있으니까」라는 긍정적인 이유를 붙이는 게 가능하지만,
아시아로부터 수입되는 중고차에
그런 긍정적인 이유는 없다.
단지 「새차를 못사니까」다.


time***** | 2/1
헌 옷은 예전부터 유행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새로운 헌 옷 유행이 온 거뿐이지 않을까?
애초에 헌 옷이 유니클로보다도 더 비싼데, 
헌옷을 가난에 붙이는 점이 필자의 지식 부족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mmm***** | 40/2
아직 괜찮아
UNIQLO나 GU의 헌 옷이 표준이 된다면
정말 일본은 끝난다.
머지않아 그런 미래가 올 거 같기는 하다.


답글→b.b | 6/0
메루카리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는 유니클로인 거 같다.


yuz***** | 16/2
이른바 제 1세대인 헌옷 유행 시대를 살았었던 
아저씨 입장에서는 헌옷은 싸서 사는 게 아니라
일생에 단 한 번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sui***** | 3/2
싼 신상품을 계절마다 쓰고 버리는 방식이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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